*중국의 수요 증가 전망에 상승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최대 비철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긍정적인 수요 전망과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하루. 주요 지표 부재 속에 전일 미국 지표 부진에 美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상승하며 시작한 비철금속은 그리스의 신용등급 강등과 유로존 부채위기 우려감이 증폭되면서 달러가 상승반전 하면서 한 때 하락하는 모습. 하지만, 비철금속 수요 증가 전망과 SHFE와 LME 재고가 감소하면서 대부분의 비철금속은 상승하며 한 주를 마감.
*Copper – 중국의 수요 증가 전망에 상승
금일 3M $8,966으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시작한 Copper는 세계 최대 수요국인 중국에서의 수요가 증가 할 것이라는 전망과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 유입에 상승마감.
장 초반 전일 미국 지표들의 부진과 연준이 당분간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면서 美 달러는 유로화대비 약세를 보이며 Copper 가격은 전일 하락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하는 모습과 함께 하루의 장을 시작.
중국은 2011년에 세계 Copper 수요의 40%정도되는 양을 소비 할 것이라는 예상이 Copper 가격 상승에 도움을 주며 상승 연출. 유럽 장 시작과 함께 그리스 부채위기와 스페인 지방선거를 앞둔 경계심에 美 달러는 상승반전 하면서 Copper 가격은 금일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모습을 보임.
주말을 앞두고 또 다른 유로존과 관련된 부정적인 이슈가 나올 것을 대비해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함. 여기에, 피치가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하향하면서 Copper는 3M $8,950까지 하락. 하지만,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재차 유입되면서 금일 최고점인 3M $9,130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하루의 장을 마감.
*Aluminum – 美 달러 강세로 인한 하락 반전
Aluminum 역시 Copper와 연동하며 장 초반부터 전일 하락폭을 만회하면서 상승 분위기를 이어나가는 모습.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LME 재고가 전일에 이어 금일 역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며 Aluminum 가격 상승에 도움을 주는 모습.
그러나 그리스를 포함한 유로존의 재정위기 우려감에 유로화가 美 달러화 대비 하락폭을 넓히며 Aluminum은 하락하는 모습을 연출.
*여타 비철금속
Zinc와 Lead는 Copper와 연동하며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하며 하루를 마감. 하지만, Tin과 Nickel은 글로벌 경제 회복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감에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경제지표 부재 속 일부 비철금속 상품을 제외하고는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전일 하락폭을 모두 만회하면서 상승하며 한 주를 마감.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 유로존 재정위기에 따른 美 달러화 움직임에 주목을 해야 할 것임. 중국 수요 증가 전망에 따른 투자자들의 매수 강화 여부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음.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이트레이드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