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 30社 선정

지경부, 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 30社 선정

  • 철강
  • 승인 2011.05.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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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명주 mjlee@km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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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분야에서는 일진 머티리얼즈 선정
2020년까지 세계적인 기업 300社 육성 목표

  지식경제부가 세계 300대 기업 육성을 본격화 한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5월 22일 '11년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대상 30사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World Class 300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 및 중견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첫 해인 2011년 4월부터 총 148개의 기업들이 신청해 총 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나타냈다.

  선정된 기업은 금속화학 소재 기업 5사, 반도체장비 3사, 전자IT부품 6사, 영상음향기기 2사, 자동차 부품 5사, 기계 3사 의료기기 2사, 소프트웨어 개발 2사이다.

  그 중 금속분야에서는 PCB(Printed Circuit Board) 동판을 생산하는 일진머티리얼즈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경부는 이번 선정 근거로 3개년 평균 R&D 집약도(R&D투자액/매출액) 6.1% 이상으로 미래 핵심 기술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R&D 투자를 하고 있는 동시에 평균 수출 비중(수출액/매출액) 51%로 현재에도 세계 무대에서 주력 제품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을 꼽았다.

  새로 선정된 기업들은 R&D 자금 5년간 최대 100억원 지원 및 맞춤형 마케팅 로드맵 수립, 해외마케팅 지원, 출연연 전문인력 파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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