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장 개척을 통한 중소 조선해양기자재업계의 경쟁력 강화 기대
국내 조선 기자재 업체들을 위한 신흥조선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한국조선기자재 협회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지원센터(센터장 정창수)와 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가 공동으로 오는 5월 26일 부산 노보텔 5층에서 신흥조선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Global MarineTech 2011 - New PartnerSHI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조합원사 및 해양기자재업계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수집된 요구와 정보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KOTRA의 방대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진성 바이어를 찾아 실질적 미팅을 마련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지원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담회에는 인도 최대의 조선소인 ABG Shipyard, 호주 Austal Limited 등 실질적인 구매력이 있는 신흥시장의 선주 및 조선소 Global Buyer 25개사와 (주)동화엔텍, 한라IMS(주) 등 국내 120여개사가 참여하게 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 정창수 센터장 이번 삼담회를 앞두고 현재 구축하고 있는 A/S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또는 수출상담회 및 개척사업을 통해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수출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