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5.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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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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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은 미국지표 부진으로 상승폭을 낮추며 강보합세를 보임
*미국 1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는 예상을 하회, 고용지표 역시 부진
*유로존 채무위기 지속
*알루미늄은 100일 이평선 회복함


  금일 비철금속은 미국의 부진한 지표발표에 대체로 전일대비 하락 마감했다. 한편, 알루미늄은 금일 상승세를 보이며 100일 이평선을 회복했다.

  최근 시장의 관심이 유럽과 중국에 쏠려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금일 미국의 GDP, 고용지표의 부진 소식은 시장에 영향력이 미미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1분기 GDP(잠정치)는 1.8%로 발표,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424K로 이전치와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다. 하지만, 강보합세를 보인 미국의 증시에서 볼 수 있듯이 금일 지표부진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전기동은 장중 9000레벨을 잠시 내주었으나, 다시 회복하며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지난주 9000레벨을 두고 상승, 하락을 지속했던 모습을 재연하는 듯하다. 지난 이틀간의 급등이 일시적 숏커버링이었다는 분석이 나오며 단기적 가격 전망이 여전히 엇달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여름성수기에 중국의 남서부지역의 전기부족이 2.1GW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최근 중국의 최악의 가뭄에 의한 전력생산의 어려움이 있다는 뉴스와 함께 나온 것이라 의미가 있다. 미국의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명일 역시 미국의 주요 지표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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