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구리 하락세 나타내다 그리스 지원 기대감에 반등

*4월 세계 알루미늄 생산량 일일 평균 118,800 mt로 3월 115,400톤보다 증가, 1999년이래 최고치 기록

*세계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국 알루미늄 생산량, 4월 1.46백만 톤으로 사상최고치 기록

  최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미 달러화가 반등한 영향으로 비철금속 가격이 랠리에 제한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가 6개 통화 바스켓 대비 6개월래 처음으로 월간 상승을 향해감에 따라 LME 구리 3개월물은 이달 1.8% 하락했다.

  금일 LME 구리 3개월물이 아시아 거래에서 0.8% 하락한 톤당 9,123.50달러로 거래되는 등 세계 경제의 성장속도 둔화에 대한 우려 속에 3개월째 전월대비 하락을 결정짓고 있었다.

  하지만 유럽연합(EU)이 그리스에 대한 추가 지원 여부를 다음달 말까지 정할 방침이라고 장-클로드 융커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유로그룹) 의장이 밝힌 이후 유로화가 달러대비 상승함에 따라 LME 구리 3개월물이 전일대비 0.7% 오른 톤당 9,266달러로 반등했고, 아연을 제외한 기타 비철 금속들도 상승했다.

  금일 4.1425달러로 약 1%하락을 나타내던 Comex 구리 7월물도 한 때 4.2095달러로 5월 4일이래 최고가를 터치했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현대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