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바이오가 미주제강에 양도하기로 한 성원파이프 주식 1,000만주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취소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지아이바이오는 2010년 9월 6일에 성원파이프 주식 1,000만주를 미주제강에 양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 계약금 5,000만원을 수령한 바 있으나 2011년 5월 31일까지 매매잔금 64억5,000만원의 입금이 불이행, 계약이 취소됐다.
한편 미주제강은 자사 재무상태를 사유로 잔금 지급이행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공시 번복으로 인해 코스닥 상장본부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예고를 통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