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6.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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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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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 마감함
    
Copper - 상하이 전기동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연출하면서 장 초반 하락 시도를 연출하기도 하였지만, 독일이 그리에스에 대한 새로운 융자 패키지 제공을 촉진하기 위해 그리스의 채무 조정 포기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로화가 급등세를 연출하자 상승 반전함. 이런 분위기는 장 후반까지 이어졌지만, 부지한 미 경제지표 영향으로 상승폭이 둔화되며 장을 마감함   

Aluminum - 중국이 일부 전력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전력값을 높일 것이라는 소식과 전기동의 강세를 바탕으로 상승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 미 경제지표의 부진 vs. 그리스의 안정화

Copper - 어제 상승폭이 둔화되며 장을 마감하였지만 COMEX 장 마감 이후 미 다우지수가 추가로 상승 마감한 데다가 아시아장에서도 미 다우지수 선물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유로화도 그리스 사태가 안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상승 출발할 듯.

다만, 유로화 강세의 이면에는 미 경제지표의 부진도 있는 만큼 일방적인 상승을 기대하기도 힘든 상황임. 상하이 전기동도 6월 4일~6일 연휴를 앞두고 최근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이런 전망을 가능케 할 듯. 오늘은 우리시간 오전 10시에 중국의 공식 PMI지수와 많은 미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임 

Aluminum - 중국의 전력값 인상에 따른 생산원가 증가 가능성이 상대적인 강세 분위기를 가능케 하겠지만, 만약 전기동의 하락이 클 경우 이 영향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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