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6.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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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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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 지원 가능성으로 반등한 비철금속은 금일 비교적 조용한 장을 연출하였으나 미 경제지표 부진으로 전품목 하락마감하였다.

  유럽국가들의 재정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일 발표된 중국 PMI 지표가 9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중국내 제조업 경기가 둔화되었음을 시사하였다.

  하지만 일부에는 PMI 지표가 둔화되었지만 예상보다는 크게 악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추가적인 긴축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감을 나타내었다.

  또한, 중국이 몇일 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루머로 비철시장에 차익실현물량이 유입되기도 하였다. 한편, 유로는 전일에 이어 금일에도 강세를 보였지만 비철금속 가격을 끌어올리만한 힘을 없었다. 전일 있었던 호주 광산 컨퍼런스에서 Xstrata는 중.장기적으로 상품가격은 bullish 하게 내다보았으며 중국에서의 상품가격 전망 또한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전문가들은 단기적 조정이 끝나면 중.장기적으로 비철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금일 전기동은 지표발표 전까지 $9,200선에서 지지받는 모습을 보였으나 금일 발표된 고용지표 및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치에 못 미치자 순간 $9,063까지 하락하기도 하였다.

  금일 골드 가격은 그리스의 디폴트 우려가 조금씩 누그러지면서 하락하였지만 , 6월물 comex 골드는 본장 개장 후, 매수 포지션이 대거 유입되면서 상승전환하였다. 골드 6월물 콜옵션을 대거 보유하고 있던 한 투자자가 옵션을 행사하면서 골드가격이 순간 $7.5 상승하기도 하였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삼성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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