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계획 확정 및 회원사간 친목의 장 가져
2일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가 경기도 남양주 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총회를 갖고 회원사간 친목을 다졌다.
강관협의회는 지난 2005년 강관 시장 개척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한 제반 활동을 전개하고, 국내외 시장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련법규, 제도 및 관행의 합리적인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현재 현대하이스코 신성재 대표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며 이번 모임에서는 동종업계 및 단체와의 교류를 강화 등 강관업계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제반활동이 이뤄졌다.
한편 강관협의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중점추진 사업으로 ▲국내외 에너지용 강관 수요조사 ▲강관말뚝 친환경 우수성 입증 연구 ▲강관말뚝 시장조사 및 사용실태 분석 등 '강관산업 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조사연구'를 확정했다.
또 ▲제7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 개최 ▲강관 신수요/신기술 심포지엄 개최 등 '강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활동'과 ▲강관두께 부식대 공제값 제안을 위한 연구(II) ▲고강도강 사용 영역 확대(UL700, 강관말뚝 등) 등 '신수요 창출을 위한 제도개선 활동'등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