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사랑나눔 헌혈행사’
기부금 마련해 보조보행기 지원도
소재종합 가공 및 강건재 전문회사 포스코P&S(사장 장인환)는 지난 2일 혈액부족으로 질병과 부상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날 헌혈행사는 서울 역삼동 포스코P&S 본사 사옥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 2대를 지원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포스코P&S 임직원 이외에도 포스코파워, 포스코터미널, 포스코TMC, 포스메이트 등 패밀리사를 비롯하여 한국철강협회, 엑센츄어, 삼성화재 등 포스코P&S타워 입주사 임직원 150여명이 신청한 가운데 사전 문진 등에서 채혈 적격인 9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포스코P&S는 헌혈 이외에도 헌혈 참여인원 1명당 2만원의 매칭 그랜트 방식의 기부방식을 추가로 채택, 신청인원을 기준으로 약 3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하여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조 보행기를 지원하는 행사도 병행했다.
포스코P&S는 포항SPFC, 광양SPFC, POSCO-PMPC 등 국내외 출자회사와 함께 다문화가정, 장애인 시설 봉사,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의 주기적 실시를 통해 나눔의 기업문화 만들기에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