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 지역을 중심으로, 미야기현 지역의 철스크랩 시장이 포화 상태가 되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재해 후 폐자동차 등으로 인한 대량의 철스크랩이 발생하고 있지만, 해당 지역 내의 슈레더 등 처리 능력이 이를 받쳐 주지 못 하기 때문에 철스크랩 업체 사이에 체류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센다이시에서도 철스크랩의 이러한 대량 발생으로 인한 처리 문제에 고민하고 있다.
한 철스크랩 업자도 "이 상태라면 이번 달 내에도 더 이상 철스크랩을 쌓을 수 없다"고 토로하는 등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이다.
<일본일간산업신문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