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6.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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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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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2일 연속 상승…칠레 Codelco, 계약직 직원들이 임금인상과 복지향상을 요구하며 4일 연속 파업
.제조업 지수와 고용지표의 악화로 인해 미국의 저금리 정책의 유지 가능성…달러약세에 대한 전망

  LME 전기동은 2영업일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세계 최대 생산업체인 Codelco 광산에서 생산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계약직으로 고용되어 있는 직원들이 임금인상과 복지향상을 주장하며 파업을 4일 동안 지속힘에 따라 칠레의 국유기업인 Codelco는 생산능력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당초 예상했던 올해 377,000톤의 생산량을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전기동 부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Codelco의 노후된 광산에서의 생산량은 6년 동안 5배이상 감소하였고, 이는 2008년 말부터 시작된 가격상승에 부양력을 제공하였다.

  지난 주 발표된 미국의 예상보다 저조한 제조업 보고서와 고용지표들로 인해 미국이 2차 양적 완화가 끝나더라도 당분간 거의 제로금리에 가까운 이자율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로 인해, 달러화의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기동 가격의 상승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현대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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