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날>TCC동양 손양수 이사, 철의 날 철강기술상 수상

<철의날>TCC동양 손양수 이사, 철의 날 철강기술상 수상

  • 철의 날 12회
  • 승인 2011.06.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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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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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용 니켈도금강판 개발 공로 인정, 철강협회 최고의 상 수상

▲ TCC동양 손양수 이사
  TCC동양(회장 손봉락)은 6월 9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릴 제12회 철의 날 행사에서 생산본부 손양수 이사가 한국철강협회에서 선정한 제28회 철강기술상을 수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TCC동양의 손양수 이사는 원통형 리튬이온 2차전지용 케이스 소재를 국산화하는 과정에 참여, 관련 기술자료 분석에서부터 개발 완료까지 제품개발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특히 중소기업과의 상호협력을 적극 유도해 국산화를 성공시키고, 국내 2차 전지 부품소재 산업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의 날 최고 영예의상인 철강기술상을 수상한다.

  국내에서는 소재 및 가공기술, 케이스 도금기술이 전무한 상태였던 어려운 환경에서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호협력으로 제품기술을 개발했다. 개발이 완료된 2009년부터 주요업체들로 품질승인을 받아 수입 대체는 물론 해외업체들로부터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증대 효과도 거두고 있다.

  TCC동양에서도 국내에서 독보적인데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니켈도금강판을 활용한 2차전지 케이스 시장을 성장동력으로 삼고 집중 공략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설비증설도 진행 중에 있다.

  철강상은 철강기술인 및 기능인들의 창의와 연구개발 의욕을 진작시키고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한국철강협회에서 매년 철의 날 행사 때 시상하는 행사로 1982년 제정이래 철강기술, 기능 분야의 연구개발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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