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날>한디예건 김기철 대표, 지경부 장관 표창

<철의날>한디예건 김기철 대표, 지경부 장관 표창

  • 철의 날 12회
  • 승인 2011.06.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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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백상일 sibae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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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디예건 김기철 대표는 기술력 확보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 부서로 5명의 전문인력(박사 1명, 전문학사 4명)을 투입해 ‘개발설계팀’을 운영하고 있다. 동 개발설계팀을 통해 첨단 실내건축 및 금속철물 기술개발을 연구해 ‘친환경인테리어’에 대한 생산성 향상에 성공 이를 상용화시켜 금속제품의 혁신을 꾀한 공로가 인정돼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기술개발을 통해 원자재를 절감하여 수입물량을 낮출 수 있고, 수명이 연장되는 등 시장의 지출을 절감하는 효과를 이뤘다. 현재 국민은형,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수협중앙회 외 제2금융권 등에 납품하는 현금자동지금기용 부스는 무역의존도를 낮추고 금융을 통한 국가발전에 부분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현재 원자재가격 절감 및 인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가격경쟁력을 도모하려는 타 중소기업들과는 달리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원가우위만을 점하려하지 않고 공공재에는 보통 인식되지 않았던 제품차별화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됐다. 또한 사내 자체적으로 실무 기술자를 대상으로 관리효율성을 위해 AutoCad, Office 등의 프로그램을 2005년 1월부터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품질관리(AFAQ-EAQA 국제심사원, ISO9001) 교육을 2005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만이 아니라 관리를 위한 투자역시 아끼지 않고 있다. 체계적인 경영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 ‘업무적 감사’를 설치하여 장기적인 경영목표뿐만 아니라 단기적인 경영목표를 설정하여 현실화 가능한지를 체크하여 재설정하는 등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있다. 이런 노력과 성과는 타 업체에 연구개발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시켜 해당 산업의 기술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는 시발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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