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유럽의 자회사인 STX OSV가 '아일랜드 오프쇼어(Island Offshore)'社로부터 1,500억원 규모의 해양작업지원선(Platform Supply Vessel) 2척을 수주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STX OSV가 이번에 수주한 해양작업지원선은 길이 96.8m, 폭 20.0m에 4800 DWT 규모로 루마니아 루마니아의 브라일라(Braila) 조선소에서 선체 부분을 건조한 뒤, 노르웨이 브레빅(Brevik) 조선소에서 후반 작업을 진행해 각각 2013년 1분기와 3분기에 인도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