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6.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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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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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산업생산 전년동기 대비 13.3%증가
- 중국 CPI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
- 미국 5월 소매판매 하락 예상보다 양호
- 일본 기준금리 제로로 동결

  금일 전기동은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상승으로 일관한 모습을 보였다. 차트를 보면 거의 로켓이 수직으로 발사한 모양이라고 쳐도 무리는 아닐 정도였다. 이런 정도의 폭발력은 기본적인 호재가 밑받침 없이는 힘들다는 것을 시장 참가자들은 이해가 될 것이다. 원인은 바로 중국의 산업생산과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였다.

  중국의 산업생산지표를 발표하기전 시장의 분위기는 예상보다는 악화내지 중국의 경착륙을 우려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막상 발표는 전년 동기 대비 13.3%상승한 것으로 발표 되어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또한 중국의 소비자물가가 너무 높게 나오면 중국인민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의 우려를 고조시킨 것이 사실이다. 중국 정부의 목표치인 4%보다는 높지만 예상치 보다는 적게 나온 5.5%로 시장의 안도감을 가중 시켰다. 비록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0.5%상승 시켰지만 이는 중국의 건강한 경제성장률을 견인하는 것 처럼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미국의 5월 소매판매실적이 전월 대비 0.2%하락하였지만 예상보다는 긍적적으로 나왔다. 이후 전기동을 포함한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상품가격은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중앙은행은 대지진의 영향으로 기준금리를 제로로 동결을 하였고 전반적으로 금융시장은 호재가 많은 날이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8900과 9100사의 박스권을 돌파했다. 금일은 급등에 의한 기술적 하락을 고려하는 편이 현명한 대응일 수 있다. 금일의 관건은 기술적 하락이라도 9100의 지지선이 지켜지는것으로 고려해본다.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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