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6.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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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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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그리스 채무해결합의 이루지 못함
- 무디스 프랑스 은행권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 언급
- 미국 제조업지수 급락
- 유가 수요감소 우려로 4%넘는 하락


  금일 전기동은 9200을 넘는 상승폭을 보여주었지만 장 종료 3시간 전 부터 매도세가 몰리면서 하락으로 마감했다. 사실 어제의 급등으로 인해 기술적 하락이 예상이 된 금일이지만 장중에 상승폭이 없었다면 금일 2%가 넘는 하락폭도 가능했음을 감안해야한다.

  하락의 주요 원인은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 채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면서 유로존 채무위기가 고조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그리스 국가 CDS 프리미엄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유로화는 원빅 넘는 하락세를 기록하였다.

  또한 무디스 신용평가사는 프랑스 은행권 신용등급을 하향 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악재가 쏟아지면서 안전자산인 달러화의 선호도가 급등하였다. 비철금속을 포함한 대부분의 상품가격은 하락으로 마감하였다. 원유의 낙폭은 4.6%하락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미국의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전월 11.9에서 당월 -7.8을 기록하면서 전기동의 낙폭을 부추겼다.

  BlackRock의 펀드매니저 조쇼아 크랩에 따르면 중국의 부동산 가격 하락은 중국 경제의 연착륙을 암시한다고 전했다. 부동산의 버블이 감소하면서 장기적으로는 중국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것을 내다보았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지지선 테스트가 필요하다. 급등으로 인해 지지점을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추정되는 지지점은 9050대로 가늠할 수 있지만 직접 움직임을 눈으로 보기전 까지는 단정짓는 것은 무리임을 고려해본다.

*상세내용 첨부자료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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