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중남미 신시장 주목 필요!

아르헨티나, 중남미 신시장 주목 필요!

  • 철강
  • 승인 2011.06.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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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명주 mjlee@km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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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위한 기계 및 인프라 수요 증가
시장공략 위한 전략 마련 필요

  아르헨티나가 중남미의 신흥 시장으로 주목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산하 국제무역연구원은 6월15일 보고서를 통해 아르헨티나 시장이 국내 산업의 수출을 위한 신흥 시장임을 직시하고 앞으로 시장 공략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할 것으로 평가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현재 도시와 비도시간 균형발전을 위해 사회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선반기계 및 자동차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철강분야 역시 현재까지는 수출폭이 크지 않았으나 일부품목을 중심으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전 및 교량 등에 대한 개발 및 건축이 늘어남에 따라 강관류 및 선재류, 기계용 공구강 등의 시장이 앞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국내 철강업체들은 가격경쟁력을 확보 등 보다 적극적인 교역을 통해 아르헨티나 시장에 대한 영향력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르헨티나의 2010년 GDP는 중남미 국가 중 3번째로 높은 3,510억달러를 나타냈으며 1인당 소비자 구매력의 경우 중남미 국가 중 1위인 1만5,603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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