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SPFC, 고객 기술지원 서비스 강화

포항SPFC, 고객 기술지원 서비스 강화

  • 철강
  • 승인 2011.06.2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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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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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에 Auto-CAD 교육…후판 구조물 설계 지원

 포스코P&S의 자회사로 후판용단가공 전문업체인 포항SPFC(대표 김만성)가 고객들에 대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가스용기 및 건설기계 중장비 등 제작에 필요한 후판을 용단가공해 제공하는 포항SPFC는 최근 전직원들에게 설계프로그램인 Auto CAD 교육을 실시했다.
 
 회사측은한국폴리텍6대학과 직업훈련 컨소시엄 구성 방식으로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6주에 걸쳐 모든 직원에게 맞춤식 Auto CAD 교육을 실시, 최근 교육 참석자 12명 전원이 과정을 수료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구조물 제작에 필요한 설계기술을 습득함으로써 현장에서 고객들의 설계 애로 등에 대해 기술영업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포항SPFC는 향후 주기적인 보수 교육 및 품질, 공정관리 교육 등 기술 분야 직원 교육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포항SPFC는 지난 2008년에 포스코P&S(당시 포스틸)가 90% 지분을 출자하여 설립했으며, 연간 20만톤의 후판을 가공할 수 있는 후판 전문 가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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