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투자액 2,000만달러… 2012년 말 가동 예정
일본 이토츄 마루베니 철강이 20일 자동차·건설기계류의 대기업 부품 제조업체와 합작으로 인도네시아에 건설기계 부품 제조 회사를 설립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총 투자액은 약 2,000만달러(약 16억엔)로 2012년 말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합작은 광산용 등 건설기계 수요가 아세안에서 급증하고 있는 데다가 상용차용 부품시장 공략도 염두에 둔 조치다. 이토츄 마루베니 철강은 아세안의 경제성장이 지속됨에 따라 일본계 수요가의 진출이 증가하는 인도네시아를 축으로 수요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일본일간산업신문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