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 포스코 냉연SSC 대창스틸 발전을 유도하는 영업남

<현장인> 포스코 냉연SSC 대창스틸 발전을 유도하는 영업남

  • 철강
  • 승인 2011.06.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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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충남 아산/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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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공장 오종석 차장 "지속적인 자극은 발전을 부른다"

  포스코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 대창스틸(회장 문창복) 아산영업소의 오종석 차장은 2002년 입사한 이후 항상 새롭게 변화하는 철강유통업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 포스코 냉연SSC 대창스틸 아산공장 오종석 차장


  9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얼굴에는 '삶의 때'보다는 '환한 빛'이 가득했다. 기자가 그 비결에 대해 묻자 "자극, 즉, 본인의 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자극이 삶의 활력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미 적응된 현실에 안주해 다람쥐처럼 똑같이 구르는 것이야 말로 본인에게는 물론 회사 성장에도 지장이 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오 차장은 지금도 새로운 변화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성장의 기회로 삼으며 도전 하고 있다.

  철강업의 매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변화'를 제1로 손꼽았다. 처음 입사했을 당시 철강재는 한 가지 종류에 두께만 다른 줄 알았었다는 오 차장, 하지만 계속 개발되는 제품들을 보면서 철강업이 무한히 성장한다는 것을 체감하며 크게 감동했다는 것이다.

  철강영업도 기존 무조건 찾아가는 영업에서 어느 정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영업으로 바뀌고 있는 영업으로 대세가 변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때문에 개인적인 한탕 영업이 아니라 가격 부분 등에서도 솔직하게 다가가는 진실어린 관리가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항상 발전하는 인간상'을 중시하는 오종석 차장, 고객을 하늘처럼 우러르는 대창스틸에서 그의 활약이 앞으로도 두드러질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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