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 고로 및 전기로업체들이 대형 가전업체들과 진행하고 있는 2011년 전반기(4~9월) 내수 박판 가격 협상에서 올해 1분기 대비 톤당 1만5,000엔 정도의 가격을 인상키로 결정했다.
각 업체별로 교섭을 진행하고 있어 아직 가격이 결정되지 않은 곳도 있지만 이번주까지 사무 자동화 기기업체 및 가전 대형 수요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본격적인 교섭 개시가 4월도 늦어지기도 했지만 오는 7월부터 9월 원자재 가격이 거의 정해지면서 교섭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