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OECD 설비투자증가국, 한국 1위

지난해 OECD 설비투자증가국, 한국 1위

  • 철강
  • 승인 2011.06.27 15:14
  • 댓글 0
기자명 박형호 phh@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T, 자동차 등 산업 수출 확대 영향 커

  지난해 한국의 설비투자 증가율이 OECD 국가 가운데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전년보다 21.3%(명목기준) 증가해 비교가 가능한 OECD 국가 23개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010년 국민계정상 설비투자(116조8천억원)는 기계류 투자(92조4,000억원)와 운송장비 투자(24조4,000억원)로 구성됐다.

지난해 정보기술(IT), 자동차 산업의 수출 확대에 따른 반도체 제조용 기계, 공작기계 등의 투자 확대로 기계류 투자가 26.1% 증가했고, 운송장비투자는 승용차, 트럭 등을 중심으로 6.2% 늘어났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