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價 톤당 2만2,000달러선 유지…수요·니켈 바닥권 인식
포스코가 스테인리스 300계 제품에 대해 7월 공장도 출하가격을 동결키로 했다.
최근 LME 니켈 가격이 톤당 2만2,000달러대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수요와 가격 등이 모두 바닥권이라는 인식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산 304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공장도 가격은 톤당 360만원, 304 냉연강판 2mm 2B 제품 가격은 387만원을 유지하게 됐다.
400계에 대해서도 430 강종 기준 열연강판은 톤당 204만원, 냉연강판 2mm 2B 제품은 242만원으로 동결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포스코의 7월 출하 가격 동결이 시장 가격 안정을 통한 수요 업체들의 구매 의지 개선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코의 7월 출하가격 동결로 스테인리스 냉연업체들 역시 7월 가격을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