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코스틸 음성공장, "입맛에 맞는 제품 공급 우선"

<업체탐방> 코스틸 음성공장, "입맛에 맞는 제품 공급 우선"

  • 철강
  • 승인 2011.06.3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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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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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크플레이트 업체들은 최근 기존 제품에 대한 문제점 보다는 수요가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통해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코스틸(회장 박재천)은 1977년 설립 후 1997년 '슈퍼데크‘ 판매개시, 2006년 3월 '슈퍼데크2' 판매에 들어갔다.

  2010년에는 오메가데크를 개발, 올해 초부터 시공에 들어갔으며 자중의 감소는 물론 시공의 간편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인정받아 수요가들의 큰 선호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틸의 주요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는 음성공장에는 현재 신선기4기, 트러스거더기 3기, 강판성형기 2기, 데크용접기 3기 총 12기가 있다. 

 

▲ 코스틸 음성공장

  이 중 트러스거더기 2기는 각각 2007년, 2009년 도입한 최신식으로 국내 설비 중 시간 당 생산량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분당 15 ~ 18m를 생산하지만 코스틸 설비 경우 분당 22 ~ 25m까지 생산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일체형데크 경우 타사들은 600mm용을 생산하지만 코스틸은 600mm용과 750mm용(W-Type)을 생산해 용이한 슬라브 작업과 시공성 향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코스틸은 이외에도 강판 및 트러스거더 용접 자동화를 통한 원가절감, 국산 판재류 및 자사 연강선재 활용 등 투명한 경영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데크플레이트 업체들은 전년보다 다소 상승한 매출액을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 건설시장 전망은 아직 불투명하지만 코스틸을 포함해 업체들 대부분의 노력에 비례하는 성과가 창출되길 기대한다.

  코스틸 음성공장 TEL) 043-882-7893
                             FAX) 043-882-7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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