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항 STS HR Plate, 포스코 STS SSC서 판매

장가항 STS HR Plate, 포스코 STS SSC서 판매

  • 철강
  • 승인 2011.07.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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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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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처 8곳으로 확대…납기·가격·품질 등 신속 대응

  포스코의 중국 스테인리스 현지법인인 장가항포항불수강이 국내로 공급할 예정인 스테인리스 열연 코일(STS HR Coil Mill Plate)를 국내 8개 포스코 스테인리스 스틸 서비스 센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그간 포스코는 이 열연코일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 있으며 주로 중국산이 국내에 수입·유통돼 왔다. 

 이에 따라 장가항포항불수강은 포스코 스테인리스 스틸 서비스 센터를 통해 두께 9~16mm, 폭은 1,000mm부터 최대 1,524mm 제품까지 시트 형태로 304와 316L은 물론 304L과 321, 310S 등을 최소 30일에서 최대 50일 안에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를 위해 이미 지난달 국내에 도입돼 포스코 직영 스틸 서비스센터인 포스코AST와 포스코NST를 통해 품질 평가를 진행했으며 품질은 물론 납기나 가격면에서 기존 수입재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품질 평가를 진행한 포스코AST와 포스코NST는 시험 결과 품질면에서 플라즈마 절단 가공을 거쳐 주로 공급되는 화학탱크 및 물탱크, 각종 산업설비용으로 충분히 사용 가능하며 시장 확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월 2,000~2,500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열연코일 시장은 그간 중국산 수입재에 의존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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