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통한 상생방안 조찬 포럼 13일 열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와 공동으로 ‘제9회 중소기업 사회책임경영 포럼’을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산·학·연·관 등 전문가 그룹 50여명과 중소기업 100여명이 참석해 김우성 삼성전기 상무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사례발표,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사회책임경영 포럼’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관련 전문가와 중소기업인들이 모인 민간중심 자율협의체로 2007년 말에 발족돼 중소기업 CSR에 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 및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번 9회 포럼에서는 ‘CSR을 통한 상생과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으로 CSR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중소기업들이 경영현장에서 CSR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으로 적극 검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