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분기 성장률 예상 상회에 힘입어 LME 구리 상승
*중국 6월 구리, 알루미늄 생산량 사상최고치 경신
중국 경제와 산업생산이 시장의 예상보다 확대된 것으로 드러나 중국이 인플레 억제를 위한 통화 긴축 이후에도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중국 구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LME 구리가 오름세를 나타냈다.
중국의 6월 구리, 알루미늄 생산량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가격 상승, 풍부한 원자재와 전력 공급 등이 제련소 생산량 증가를 뒷받침 한 것으로 보인다.
구리 생산량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477,000톤, 알루미늄 생산량은 13% 증가한 1.59백만 톤을 기록했다. 알루미나 생산량 또한 3.14백만 톤으로 29% 상승하며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난 주 상하이거래소 구리 재고량은 89,498톤으로 올해 최고를 기록한 3월의 177,365톤 대비 50% 감소했다. 상하이 보세 창고에 저장된 구리는 3월말 600,000톤의 사상최고치로부터 350,000~400,000톤으로 줄어들었다.
중국의 시장 관계자들은 파워그리드 외에도 고속열차, 지하철, 풍력발전, 수력발전 등에 신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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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현대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