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 손열호 명예회장의 경영이념 계승 위한 흉상 제막식 거행

  TCC동양(회장 손봉락)은 15일 영등포구 당산동 TCC동양 서울사무소의 TCC센터와 포항 본사에서 회사 창립 5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석도강판 산업의 종가라 할 수 있는 TCC동양(구 동양석판)의 52주년 기념과 동시에 근속상, 칭찬경영상, 우수분임조상 등 수상이 함께 이뤄져 직원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사내화합을 이루는 시간이었다.

  TCC동양은 서울과 포항에서 열린 기념식을 통해 구성원간의 신뢰구축을 위한 '한마음 일터 만들기', 경쟁력 있는 '품질확보' 그리고 스마트한 업무추진을 강조하며, 100년 기업을 향한 TCC동양의 열정을 보여줬다. 
  TCC동양 조남중 대표는 “우리가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는 길에는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도 “다시 한 번 힘찬 도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도전으로 우리의 과제를 해결하여 ‘좋은 회사, TCC동양’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한편, 창립기념식에 이어 석도강판 산업을 태동시키고 관련 산업을 크게 발전시킨 TCC동양손열호 명예회장의 흉상 제막식을 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