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포스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 철강
  • 승인 2011.07.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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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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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는 지난 16일 저녁 대치동 포스코센터 1층 아트리움에서 다문화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가수 최성수, 린의 포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포스코 정준양 회장, 여성가족부 백희영 장관을 비롯한 다문화 전문가 등 60여명도 함께 참가한 이날 음악회는 포스코가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다문화가족에게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이자리에서 그동안 언어와 문화로 인해 힘들었던 다문화가족에게 음악으로 위로할 수 있었던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웃음을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갖고 당당한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포스코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포스코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다문화포럼과 잡페어를 개최한데 이어 미소금용 다문화가족창업자금 대출상품 개발·지원, 다중언어 우수 아동가정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서포터스 파견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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