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재해 영향 점차 사라져
동일본 대지진 재해의 영향이 점차 사라지면서 일본의 철강 단지들도 수익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간산업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우라야스 철강 단지 협동조합의 실태조사위원회가 정리한 6월 조사(대상=166사, 회답률 94%)에서 5월 대비로 수익(총이익) 상황이 '개선됐다'는 대답은 23.9포인트 상승한 33.3%로 나타났다. 빠르지는 않지만 지진 재해에 의한 영향이 점차 사라지고 있고, 매상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악화됐다'는 대답은 34.2포인트 떨어진 21.5%, '그대로다'라는 대답이 10.2포인트 오른 45.1%였다.
<일본일간산업신문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