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er - 상하이 전기동이 부진한 모습을 연출한 데다가 모처럼 상하이 재고의 급증 영향으로 하락 시도를 연출함. 하지만, $9,600선 전후가 잘 지지되자 향후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9,700선을 회복하기도 함.

  다만, 유럽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앞두고 차익 매물이 나타나면서 상승폭이 둔화되며 장을 마감함

  Aluminum - 단기 이평선 아래에 가격이 머무는 등 기술적으로 약세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약보합세로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움직임은 전기동을 추종함

* 전기동은 아래? 위?

  Copper - 지난 금요일에 상승폭이 둔화되며 장을 마감한 데다가 아시아시간대에 미 다우지수 선물과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지시간 금요일에 칠레에서 진도 6.2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만큼 상승 출발할 듯.

  하지만, Codelco사에서는 지진 피해가 없다고 발표하였고, 최근 $9,700선 위에서는 대기 매도세가 나타난 점을 고려하면 상승폭은 제한된 가운데 반락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상하이 전기동도 back에서 contango로 바뀌고 있는 데, 이는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추격 매입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결국, 이런 점을 고려하면 $9,700선 위에서는 매도 기회로 인식해야 할 것으로 전망됨

  Aluminum - 단기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기 전까지는 약세 분위기로 해석해야 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외환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