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8일, 엑스포 관람 및 포스코 CFPC 등 현지 업체 방문 예정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중국 상하이국제 스테인리스 박람회(STEXPO) 참관과 현지 스테인리스 가공 및 수요업체 방문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STS 산업 연수단을 오는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제7회 2011 상하이 STEXPO 참관 및 중국 스테인리스 산업 연수단은 국제 스테인리스스틸 엑스포에 참가한 다양한 전시제품을 통한 수요시장 동향 조사와 정보를 습득하는 것은 물론 현지 중국 스테인리스 가공 및 수요업체 방문을 통해 현지 제조 기술 및 수요조사 등에 대한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클럽측은 설명했다.

  첫날인 9월 5일에는 포항불산강재가공센터(POSCO-CFPC)를 방문하고 이어 중국 최대 가전생산업체인 메이디 그룹(MIDEA GROUP)과 강관 생산업체인 WINNER STS PIPE를 방문할 계획이며 7일에는 상하이 국제 스테인리스 박람회를 참관할 예정이다.

  한편 상해신국제무역전시장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제7회 2011 상하이 STEXPO'에는 스테인리스 원료 및 원료 가공업체와 스테인리스 제품 제조 및 가공업체와 가공 장비 업체 등 스테인리스 관련업체들이 12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전시회로 중국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상과 이를 바탕으로 국내 업체들의 발전 방안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