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인 간담회 개최, "철강 등 주력산업 추가"

부산상공인 간담회 개최, "철강 등 주력산업 추가"

  • 철강
  • 승인 2011.07.18 18:25
  • 댓글 0
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역 선도사업 2단계서 철강 등 사업 추가

  포스코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 세운철강 및 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이 지난 15일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을 초청해 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내년부터 시작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사업 2단계에서 신성장동력 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자동차 및 철강, 조선 등 전통적인 주력사업을 추가해 변화시킬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업용 전력 전기요금보조사업 지원 확대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지원 ▲기업경쟁력 제고 및 해외자본 유치 지원 위한 감세기조 유지 등 7개 현안을 건의하고 지식경제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행사에서 신정택 회장은 "대의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의 성장이 전제돼야 한다"며 국가 전반 성장을 위해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