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선도사업 2단계서 철강 등 사업 추가
포스코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 세운철강 및 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이 지난 15일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을 초청해 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이 날 간담회에서는 내년부터 시작하는 광역(경제권) 선도사업 2단계에서 신성장동력 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자동차 및 철강, 조선 등 전통적인 주력사업을 추가해 변화시킬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업용 전력 전기요금보조사업 지원 확대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지원 ▲기업경쟁력 제고 및 해외자본 유치 지원 위한 감세기조 유지 등 7개 현안을 건의하고 지식경제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행사에서 신정택 회장은 "대의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의 성장이 전제돼야 한다"며 국가 전반 성장을 위해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