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로 이어 티센도 STS 부문 분리 승인
최근 아세로미탈의 스테인리스 부문인 'Aperam'이 분리 독립한데 이어 티센크루프의 스테인리스 사업 분리안도 시티그룹과 Deutsche, Rothschild 등 주요 은행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은행측은 티센크루프의 스테인리스 사업 분리안에 대해 Aperam과 같이 긍정적인 변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함께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는 닛신제강과 일본금속공업이 스테인리스 부문을 통합할 것이란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우리나라에서는 포스코 스테인리스 부문의 독립여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 바 있다.
이처럼 스테인리스 부문의 통합이나 분리 등 구조조정 이야기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제품은 물론 시장 자체의 특수성 등이 가장 큰 요인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