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중공업 주식 120만주 취득
대형프로펠러 사업 등 기자재 분야 영향력 확대 기대
대우조선해양이 기자재 분야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한다.
대우조선해양은 7월 20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삼우중공업의 지분 120만주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삼우중공업의 지분 120만주를 취득함으로써 주식 100%를 모두 갖게 됐으며 앞으로 조선은 물론 조선기자재분야까지 영향력을 넓혀 생산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삼우중공업의 지분을 주당 1만5,855원으로 총 190억2,600만원에 장외 거래로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