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2억5,000만달러 규모 공사 수주
2014년 완공 목표
삼성엔지니어링이 해외 수처리 시설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7월 20일 공시를 통해 바레인의 무하락STP(Muharrq STP Company BSC)와 바레인 무하락 하수처리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총 2억5,000만달러 규모이며 완공될 경우 1일 처리능력은 10만㎥에 달하며 슬러지 소각로 2기를 따로 보유해 환경오염을 최소화 시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를 2014년 8월 3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설계, 조당, 시공, 시운전까지 일괄 턴키 방식으로 책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