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생산지수 향상 중
자동차 생산도 회복
올해 6월 일본 철강 수급 상황은 내수 출하 감소율과 재고 증가율이 모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보통강재 출하(내수 + 수출) 증가율은 전년비 -2.7%를 기록했지만 5월 -12.4% 대비 감소율이 줄었고 전월비로는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증가율도 전년비 -4.5%에서 전월의 -7.6%보다 감소율이 줄어들었다.
비즈니스모멘텀(내수출하증가율-재고증가율)은 6월 -13.0으로 5월 -20.6보다 줄어 그간 악화추세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이는 6월 산업생산지수가 4월 78.9에서 96.6으로 향상 중이고 자동차 생산도 4월 29만대에서 74만대로 회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중국 철강업체들은 국내 제품 가격 상승으로 수출가격 인상을 시도하고 있으며 열연은 15달러 상승한 710달러, 냉연은 10달러, 아연도, 후판, 철근, 빌렛, 형강 등 전 제품이 톤당 10달러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