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니켈 생산업체인 SNNC(대표 이상홍)가 지난 5일 페로니켈공장 전기로동에서 이상홍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외주 파트너사 사장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페로니켈 제품 30만톤 생산·출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페로니켈 30만톤 생산과 무사고 출하 등을 기념하고 향후 안전조업 및 생산목표 달성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사측은 페로니켈 제품 생산 30만톤 경과보고와 함께 직원들이 소망을 담은 풍선 날리기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홍 대표는 기본 실천사항 준수와 안전을 최적화한 작업환경 조성을 바탕으로 향후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는 뜻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외주 파트너사인 대광은 3년간 무사고 출하를 이어온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SNNC는 국내 최초의 페로니켈 생산업체로 17개월간의 최단기간 공장 건설과 11개월만에 정상 조업도 달성 등 그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