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철강업체 타타제철이 인도 동부지역 오릿사주에서 연간 생산능력 300만톤의 용광로를 2014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타타제철은 열연 설비와 냉연 설비를 도입해 최근 인도 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강판 중심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기존 잼 쉐드 풀 제철소 확장 공사를 2012년 초에 완공, 조강 생산 능력 1,000만톤 체제를 확립하고, 신 제철소와 함께 총 1,30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춰 인도 내 수요에 대응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