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냉연강판업체인 대양금속(대표 강찬구)은 17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낮아지고 순적자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77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30.2%가 감소했다. 이는 니켈 가격 급락에 따른 제품 가격 하락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 역시 2분기에 적자로 전환됐지만 1분기 영향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77.6%가 감소한 5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회사측은 회계 감사를 실시하며 대손비용들이 영업외비용으로 처리돼 회계상 순적자폭이 크게 확대됐다며 대손비용이 정상화되면 순적자폭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양금속은 예산에 위치한 태양광설비공장에서 오는 30일 투자자 이해 증진 및 기업가치 홍보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분 (단위:원,%) |
2010년 |
2011년 |
전년비 |
|||
2분기 |
상반기 |
2분기 |
상반기 |
2분기 |
상반기 |
|
매출액 |
56,275,953,999 |
111,458,017,049 |
38,134,148,110 |
77,827,579,785 |
-32.2 |
-30.2 |
영업이익 |
499,039,163 |
2,336,178,181 |
-1,342,099,334 |
523,517,483 |
적전 |
-77.6 |
반기순이익 |
-2,543,908,431 |
-3,634,287,678 |
-23,531,373,044 |
-24,050,614,467 |
적확 |
적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