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냉간압연업체인 현대비앤지스틸(대표 정일선)이 최근 시장에서 나오고 있는 타이타늄 설비 도입 계획과 관련해 현재 전혀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타이타늄 판재 시장 조사와 품질 테스트 등을 일부 진행하기는 했지만 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도입 등과 관련된 계획은 현재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 업체 가운데 배명금속이 타이타늄 봉형강 제품 생산을 위한 제품 최종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현대비앤지스틸은 생산을 위한 설비를 준비중이라는 주장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현재 타이타늄 설비 도입과 관련된 어떤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