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능력이 오는 2015년 2,000만톤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 리서치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두가지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몇 년안에 500만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 능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의 스테인리스 설비 능력이 오는 2015년말 기준 연간 2,000만톤에 도달하게 될 것이란 예측이다.
우선 바오산 덕성 니켈은 300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대키로 했으며 주취안강철도 200만톤 규모의 설비능력 증강을 계획하고 공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는 2015년 중국의 스테인리스 생산은 이에 따라 1,900만톤 이상으로 확대되는 한편 수요 또한 1,600만톤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올해 중국의 스테인리스 생산은 1,4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