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경제산업성이 발표한 6월 스테인리스 제품 생산이 전월인 올해 5월에 비해 6.7% 증가한 26만1,118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히 5개월만에 월 생산량이 26만톤을 회복하게 된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현지에서는 분석했다.
더구나 대지진 이후 생산량이 일정 수준 회복한 것이고 8월 하계 휴가기간을 앞둔 시점이어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6월 생산량 26만1,118톤 가운데 크로뮴계는 11만3,112톤으로 전월 대비 13.6%가 증가했으며 니켈계 스텡니리스 제품은 14만8,006톤으로 1.9%가 증가했다.
한편 제조업체들이 보유한 제품 재고는 6월말 기준 11만7,125톤으로 전월 대비 4.3%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