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도 中 STS 판재류 최대 수입국은 한국

7월에도 中 STS 판재류 최대 수입국은 한국

  • 철강
  • 승인 2011.08.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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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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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판재류 7월 수출 5% 늘어…對韓 수출 23%↑

   지난 7월 중국의 스테인리스 판재류 수출이 16만6,695톤으로 전월 대비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관세청 자료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무역업체들은 이달초 니켈 가격 급락과 함께 수요 역시 주춤해지면서 수출 역시 줄어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7월 수출이 증가한 것은 무엇보다 7월 니켈 가격이 톤당 2만5,000달러를 향해 상승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8월 수출도 7월 주문량 확대 등에 따른 영향으로 다소의 증가는 가능하겠지만 니켈 가격이 월초부터 하락해 수출이 주춤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 분석가들 역시 중국의 스테인리스 수출이 하반기에 미국과 유럽의 경제 위기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의 1~7월 스테인리스 전체 수출량은 105만톤을 기록했다.

  한편 수출은 증가한 반면 수입은 대만 수입이 크게 늘면서 최대를 기록했지만 전체로는 전월 대비 5% 낮아진 5만3,424톤을 기록했고 1~7월 전체로는 43만4,242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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