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IR>“브라질사업, 성공가능성 높다”

<동국제강IR>“브라질사업, 성공가능성 높다”

  • 동국제강IR 2011년 2분기
  • 승인 2011.08.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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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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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양질 원료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 약속
가동 초기 빠른 조업정상화에 자신감 표출

  동국제강(회장 장세주)이 다시 한 번 브라질 제철소 프로젝트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국제강 기획실장인 김계복 상무는 29일 열린 기업설명회 직후 티센크루프의 브라질 제철소와 CSP의 경쟁력 차이에 대한 질문에 “티센크루프가 브라질에서 상당히 고전하고 있지만 CSP와는 상황이 크게 다르다”면서 “합작사인 발레가 양질의 원료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키로 약속했으며, 세아라 주정부로부터 인프라 지원과 각종 세제 지원을 받게 돼 있어 여러모로 경쟁력을 갖추면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 상무는 “전체 투자비용을 3사 자본과 CSP의 차입을 50대 50으로 꾸려갈 것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을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손익분기 시점은 조업정상화가 얼마나 빨리 이뤄질 것인가에 달려 있지만 가동 초기에 빠르게 정상화를 기대할 만 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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