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공장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
기제품 대비 외부 압력 대응력 강해
대륙제관(사장 박봉준)이 9월 2일 신제품 '맥스부탄' 출시에 맞춰 시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대륙제관 아산공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릴 것으로 대륙제관 박봉준 사장 외 회사 임직원 및 고객사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는 신제품 성능 시연 및 신제품 생산 라인 투어 등으로 현장실험검증을 통해 제품 성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신제품은 대륙제관이 지난 2008년 개발한 안 터지는 부탄가스 '맥스부탄'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화염 속에서도 폭발하지 않는 제품이다.
기존 맥스부탄은 캔 뚜껑에 점형상의 구멍을 뚫어 내부 압력 상승 시 가스가 배출돼 폭발을 방지했다. 신제품 '맥스부탄'은 기존 기술력에 더해 캔과 상단부의 2겹 이음고리를 3겹으로 강화해 화염 속 강한 외부 압력에도 분리되지 않아 폭발하지 않는 장점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대륙제관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을 통해 고객사 신뢰를 앞으로도 계속 쌓아나갈 것이다. 첫 단계로 시연회를 통해 제품 성능을 증명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