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슬래그센터 설립 등 설명 가져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20일 리츠칼튼호텔에서 오일환 상근 부회장을 비롯하여 포스코 이경훈 전무, 현대제철 이종인 전무 등 철강환경정책협의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철강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철강협회는 ‘철강슬래그 센터 설립 및 운영’,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포스코 손건목 팀장은 “국내외 슬래그 관련 법규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징콕스(ZincOx) 진현호 이사의 “제강분진 재활용사업 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철강환경정책협의회는 국내 환경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철강업계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도모함으로써 친환경산업으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2007년 6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