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가을여정’ 테마 전 임직원 참여
코스틸(회장 박재천) 전 임직원이 지난 7일 정동진 일대 무박2일 야간 산행을 다녀왔다.
생산에 필요한 최소인원을 제외한 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야간 산행은 ‘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가을여정’을 테마로 실시됐다. 야간 산행은 강릉 안인항을 출발해 안보 등산로를 거쳐 정동진, 헌화로를 걸어 옥계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맞이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야간산행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밤새 걸으며 각자 이루고자 하는 꿈을 생각하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다짐을 확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 세운 꿈은 동판에 새겨져 코스틸 본사 복도에 설치될 예정이다.
코스틸 관계자는 “몸은 비록 지치고 힘들었지만 이번 산행을 통해 코스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금번 테마인 ‘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가을여정’에서 세운 꿈을 반드시 이뤄 강한 코스틸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천 회장은 이날 출발부터 도착까지 임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야간 산행 25Km를 완주했다. 코스틸 야간산행은 신규 입사자의 경우 매년 1회,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야간산행은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